온도로 접히는 로봇 시트, AI 스텔스, 태양광 업사이클링, 자율 소재 탐색, 하이브리드 센서—제조의 판을 바꿀 주인공은 무엇일까요?
현장에서 자유롭게 변형 가능한 스마트 접힘 로봇 시트

출처: "접었다 폈다 자유자재로 가능" KAIST, 로봇 종이 개발
KAIST 연구팀이 실시간으로 접힘선을 지정하고 수정할 수 있는 로봇 시트를 선보였습니다. 초박형 고분자 필름 내부에 미세 금속 저항망을 심어, 온도 변화를 즉각 감지하고 이에 맞춰 접힘 각도를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딥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복잡한 패턴의 변형도 가능해, 로봇 팔이나 생체 모방 이동체처럼 상황에 따라 구조가 변하는 로봇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국산화에 성공한 AI 기반 스텔스 전파 제어 기술

출처: 표준연, 레이더 스텔스 핵심기술 국내 기업 이전…국산화 성공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주파수 선택 표면(FSS) 설계 소프트웨어와 전자파 성능 측정 장비를 독자 기술로 완성했습니다. AI와 병렬 연산을 결합한 설계 방식은 기존보다 50배 이상 빠르게 최적 구조를 도출하며, 새롭게 개발된 평가 장비는 측정 시간을 5분의 1 수준으로 줄였습니다.
이로써 국방용 레이돔과 스텔스 부품의 설계부터 검증까지 전 과정의 국산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무기체계 개발 기간 단축 가능성도 확인되었습니다.
태양광 에너지만으로 구현한 무전압 업사이클링

출처: GIST, 태양광 기반 무전압 업사이클링 기술 개발
GIST 연구진이 외부 전력 없이 태양광만을 활용해 질산염 환원과 글리세롤 산화를 동시에 수행하는 광전기화학 공정을 구현했습니다. 핵심은 유기반도체 광전극과 니켈-철-인(NiFeP) 촉매의 조합으로, 이를 통해 포름산과 암모니아를 직접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촉매를 금속 호일로 캡슐화하여 장기 안정성과 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했습니다. 이 기술은 산업 폐기물의 친환경적 전환과 재자원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AI·로봇이 결합된 이차전지 소재 개발 자동화

출처: KAIST·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 양극 소재 탐색기간 '확 줄였다'
KAIST와 포스코홀딩스가 AI 로봇팔과 자동화 장비를 통합한 자율 실험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시료 준비, 소결, 분석까지 모든 단계를 무인으로 처리하며, AI 모델이 데이터를 해석해 유망한 후보군을 선별합니다. 이를 통해 소재 탐색 소요 기간은 최대 93% 단축됐고, 소결 공정은 기존 대비 50배 이상 빨라졌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이차전지 양극 소재뿐 아니라 다른 첨단 소재 연구에도 확장 가능성이 크기에 주목할 만합니다.
롤링·글로벌 셔터 융합한 초고속 이미지 센서

출처: "삼성 제품 쓰겠다" 애플 돌변한 이유가…'비밀' 밝혀졌다 [강해령의 테크앤더시티]
삼성전자가 롤링 셔터와 글로벌 셔터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이미지 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3단 다이 적층과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을 적용해 포토다이오드, 셔터, 로직 칩을 하나로 통합했으며, 상황에 맞춰 셔터 모드를 전환하고 픽셀 4합1 구동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젤로 현상과 플리커를 줄이고, 노이즈를 절반 수준으로 억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 AR·VR 기기 등 고속 영상 환경에서 활용성이 높습니다.
로봇·AI·친환경이 만난 융합 혁신이 제조를 재정의했습니다. 다음 주, 어떤 돌파구가 이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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