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제조 기술의 핵심은 어디에 있을까요? 전기 없이 전기를 만들고, 생각만으로 기기를 제어하는 혁신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접착만으로 전기 만든다? 새로운 ‘스마트 필름’ 기술 주목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팀이 전원을 사용하지 않고 단순한 접촉과 분리만으로 전기 신호를 만들어내는 접착 필름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수 절개 패턴을 통해 기존 대비 접착력은 35배, 전기 출력은 약 13배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또, 출력과 접착력을 사용자 환경에 맞춰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용 센서에 맞춤 적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외부 전원 없이도 스스로 전기를 생성하는 기술은 웨어러블 센서, 보안 시스템, 산업 안전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이 기대됩니다.
출처: UNIST "붙였다 떼기만 해도 전기신호 만드는 접착필름 개발"
AI의 새 시대 연다…GPT-5, 멀티모달 기술로 진화

오픈AI는 곧 출시 예정인 GPT-5를 통해 다양한 입력(텍스트, 이미지 등)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GPT-5는 단일 기능을 넘어, 복합적인 판단과 작업 수행이 가능한 통합형 AI 모델로 설계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치열해지고 있는 초지능형 AI 경쟁 구도 속에서, 이 모델은 제조, 디자인, 의료 등 산업 전반의 업무 자동화와 고도화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차세대 챗GPT 다음달 나온다…오픈AI '멀티모달' GPT-5 출시
건설 로봇, 초고층부터 우주까지…스마트 시공의 미래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비정형적인 건설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한 원격 로봇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이 기술은 초고층 건물의 용접·도장부터 달 표면 도로 시공까지 확장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멀티모달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건설 현장 근로자가 로봇 전문 지식 없이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더불어 충격, 초저온 등 극한 조건에서도 건설 자재의 성능을 검증하는 실험 인프라가 구축돼, 우주·극지 건설 분야에서의 활용도도 높습니다.
출처: 초고층 건물 용접하는 원격 로봇…우주 인프라 건설 시대 온다
생각으로 스마트폰 조작? 메타의 AI 손목밴드가 현실화

메타가 발표한 AI 기반 손목밴드는 사용자의 손 움직임이나 근육 신호만으로 디지털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기술은 표면 근전도(sEMG)를 이용해 사용자의 근육에서 발생하는 미세 전기 신호를 분석하며, 실제 움직임 없이도 ‘의도’만으로 앱을 실행하거나 문자 입력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했습니다. 공중에 글자를 쓰면 스마트폰에 텍스트가 표시되는 등의 기능은 차세대 인간-컴퓨터간 상호작용 기술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차량SW 안전성 입증…현대오토에버, ASIL 최고 등급 획득

현대오토에버의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모빌진 클래식 2.0’이 국제 안전 인증인 ASIL에서 최고 등급(D)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63개 모든 모듈이 D등급을 받아 전체 시스템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통신, 시스템, 메모리 등 차량 제어 전반을 담당하는 핵심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현대차 전 라인업에 적용 중입니다.
출처: 세계도 인정한 안전성…현대오토에버 車SW, '안전 무결성' 최고 등급 받았다
전기, AI, 로봇, 인터페이스 기술이 융합되며 상상하던 미래가 현실로 다가옵니다. 다음 혁신은 어디서 시작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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