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주차 제조업 소식

 

 

 

탄소중립, AI·로봇 자동화, 차세대 배터리까지—제조업은 어디까지 혁신할 수 있을까요?

지속 가능한 기술과 창업 생태계 변화가 산업을 어떻게 이끌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세요.

 

 

 

지역 기반 창업 활성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중소벤처기업부가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며, 특히 비수도권 청년 창업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개인 창업자는 ‘개인 트랙’, 협업을 원하는 기업은 ‘협업 트랙’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9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 및 융자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지역 특성을 살린 창업 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식재산(IP) 창출과 로컬브랜딩을 활성화하여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AI, 데이터 분석, 스마트 제조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창업 모델이 적극적으로 개발될 필요가 있다. 정부의 R&D 지원과 연계된 프로그램 강화 또한 필수적이다.

 

출처: '최대 7000만원 지원'…중기부, 지역가치 창업가 모집 - 아시아경제

 

 

 

 

건설 현장 안전 강화, 철근캡 혁신 기술

 

건설 현장에서는 돌출된 철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기존의 철근캡은 철근 두께에 맞춰 개별적으로 설치해야 하고, 작업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신광세이프티(주)는 10~19mm 철근에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6구 철근캡’을 개발하여 해결책을 제시했다. 해당 제품은 여러 개의 철근을 한 번에 보호할 수 있으며, 연결하여 확장도 가능하다. 현재 대기업 건설사와 공동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20mm 이상 철근용 제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6구 철근캡’은 안전성과 작업 효율을 모두 향상시킨 혁신적인 기술이다. 모듈형 설계를 도입하여 설치가 간편하고,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성도 높다. 앞으로 IoT 기반 스마트 안전장치와 결합하여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20mm 이상 철근에도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이 필요하며, 국제 표준화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대응 전략도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6구 철근캡’으로 철근 찔림 방지 작업 효율↑

 

 

 

 

소셜벤처 창업 지원,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 제공

 

벤처기업협회가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필수 요소인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창업 단계는 기본 구축, 자생 가능, 스케일업의 3단계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사전 면담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차 설명회에서는 사업 신청 절차 및 지원 내용, 특화 프로그램, 인프라 지원 사항이 안내되며, 초기 투자 전략과 1:1 창업 상담 기회도 제공된다. 2차 설명회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셜벤처는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구하는 분야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초기의 장벽을 낮추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AI·데이터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 친환경 기술 개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기술 활용이 강조될 필요가 있다. 향후 투자 연계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더욱 효과적인 창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벤처기업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 사업설명회 개최 - 아시아경제

 

 

 

 

배터리 산업, 위기 속에서도 기술 혁신 지속

 

국내 배터리 업계는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인한 적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투자 효율화, 북미 ESS 시장 확대,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을 핵심 대응책으로 설정했다. 특히, ESS 시장의 성장에 맞춰 생산능력을 늘리고,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출시 시기를 앞당기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전고체 배터리,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건식 전극 기술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배터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전기차 시장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ESS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은 K-배터리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는 높은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로 차세대 배터리 시장에서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건식 전극 기술은 제조 비용 절감과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정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LFP 배터리 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며,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도 요구된다.

 

출처: "1분기가 저점이다"…K-배터리, 캐즘 극복할 3大 키워드 - 아시아경제

 

 

 

제조업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만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친환경 기술, 자동화, 창업 지원이 산업을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입니다. 미래 제조업의 방향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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